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샨테와 해적의 저주 (문단 편집) == 줄거리 == 전작에서 리스키 부츠에 의해 마법을 잃고 완전히 인간이 된 샨테. 하지만 여전히 스커틀 마을의 가디언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머리카락을 채찍처럼 사용하는 능력은 남아있다.]. 그러던 와중 마을 시장이 총알 남작에게 마을을 또다시 팔아 넘기면서 소동이 벌어진다. 총알 남작은 마을을 요새화하여 Sequin Land를 넘어 세계지배의 야망을 품는다. 샨테는 이를 막으려 탱크를 타고 위협해오는 남작을 때려눕힌다. 하지만 남작은 법적으로 문제없는 거래를 했기 때문에 시장 지위를 갖고 있던 상태. 마을을 지켜야할 가디언이 시장을 공격한 꼴이 된 것이다. 이로 인해 근위병들은 샨테의 가디언 지위를 박탈하고, 법정으로 출두하라는 문서를 건낸다. 여기에서 더 큰 문제가 하나 더 생긴다. 법정에는 비무장 상태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녀가 무기로 쓰는 머리카락을 잘라야하게 된 것이다! 일련의 전투와 예상치 못했던 법정 출두 요구로 몸도 마음도 지친 샨테. 집으로 돌아온 샨테는 피곤을 풀기 위해 목욕을 한다. 그런데 샨테의 뇌리에 이런 생각이 스친다. '집에 욕조가 있었던가?' 아니나 다를까, 욕조는 그녀의 숙적 리스키 부츠가 준비해놓은 함정이었다. 욕조에 잡혀 옴짝달싹 못하게 된 그녀 앞에 나타난 리스키는 다짜고짜 부하들과 무기들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른다. 샨테는 모든 것이 금시초문이었지만 리스키는 '네가 이걸 보고도 시치미를 뗄 수 있겠냐'며 그녀를 욕조에 가둔 채로 미믹의 연구실로 데려간다. 연구실에 도착한 샨테는 유리관 안에 리스키의 부하인 팅커벳(Tinkerbat) 한 마리가 갇혀있는 것을 발견한다. 리스키는 이를 근거로 계속해서 그녀를 책문하지만 샨테는 정말 아는 것이 하나 없었다. 미믹 아저씨가 나쁜 마음을 먹고 그러지는 않았을 거라고 추측할 뿐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수수께끼의 검은 기운이 팅커벳을 감싸고, 이로 인해 팅커벳이 커클벳(Cacklebat)으로 변해버린다! 그리고는 스스로 유리관을 깨부수고 나와버린다. 리스키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 듯 그 모습을 보곤 경악을 감추지 못한다. 샨테는 설명을 요구하지만, 싸울 도구가 없는 리스키는 일단 커클벳부터 어떻게 해보라고 그녀를 풀어준다. 커클벳을 쓰러트리자 팅커벳을 감쌌던 검은 기운이 다시금 피어오른다. 리스키는 램프를 건내주며 안에 담으라고 한다. 리스키는 해적왕(Pirate master)이 돌아온 것 같다는 말만 남기곤 연구실을 나가버린다. 샨테는 리스키를 뒤쫓아 해적왕이 누구냐고 묻는다. 리스키는 그는 재앙이나 다름없다며 지난번에는 모든 지니들이 힘을 모아 이겼다고 설명한다. 샨테가 놀라자, 해적왕은 죽었지만 지니들이 없어진 지금, 어떻게든 되살아나기 위해 흑마법을 모으고 있을 거라고 덧붙이기도 한다. 리스키는 지금껏 고생해서 정복해온 것들을 해적왕으로 인해 무위로 돌릴 수는 없다고 일갈한다. 설명을 들은 샨테는 도와주겠다며 나서지만 리스키는 너같은 꼬맹이(runt)가 상대나 되겠냐며 혼자 알아서 하겠다고 거절한다. 샨테가 너도 어차피 커클벳 하나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지 않았냐며 맞받아치자, 리스키는 흑마법의 근원만 부수면 싸울 필요도 없다고 주장한다. 다만 여기에는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금지된 섬으로 향할 지도가 없다는 것이었다. 이 지도는 궁전 도서관에 있는데 해적인 리스키는 체포될 위험이 있어 갈 수 없었다. 이 지도를 가져오면 같이 가주겠다는 리스키의 제안에, 샨테는 궁전으로 향한다. 도서관에서 샨테는 노쇠한 사서를 만난다. 그는 그녀가 소환장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는 그 내용을 확인한다. 그녀의 사정을 알게된 사서는 술타나 (Sultana)[* 시퀸 랜드(Sequin Land)의 지배자, 작중에서는 부재중이라 등장하지 않는다.]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맡아두겠다며 소환장을 챙긴다. 그리고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뭐든 가져가도 좋다고 말한다. 샨테는 그의 협력 덕분에 무사히 지도를 리스키에게 전달한다. 리스키는 여기에서 두가지 조건을 덧붙힌다. 하나는 자신의 말을 들을 것, 다른 하나는 해적왕은 자신의 적이지 샨테의 싸움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샨테는 이를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해적왕을 저지하기 위해 금지된 섬으로 출항한다. 스포일러 포함한 줄거리는 [[샨테(샨테 시리즈)#s-3.3|항목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